화요일, 11월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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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라인, 일본 일부 온라인 가맹점서 ‘링크(LINK)’ 시범운영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이 일본에서 암호화폐 ‘링크'(LINK)의 온라인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해서 이목이 집중된다.

네이버 자회사이자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라인의 디지털 월렛 및 핀테크 서비스 운영을 담당하는 라인 페이 주식회사(LINE Pay Corporation, 대표이사 마에다 타카시)가 오는 3월 16일부터 12월 26일까지 라인의 가상화폐인 ‘링크(LINK)’를 통해 일부 온라인 가맹점에서 일본 라인 페이 결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운영 기간 동안 이용자들은 라인 페이의 일부 온라인 가맹점에서 라인 포인트와 동일하게 수수료 없이 링크로 결제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링크의 라인 페이 결제 수단 도입을 통해 새로운 결제 수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링크의 범용성과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라인 페이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온라인 가맹점을 넓히는 등 추후 결제 수단으로의 링크 활용성에 대해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라인 페이는 추후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다양한 가상화폐 결제 서비스 확대에 대해 검토 및 다양한 블록체인 관련 사업과 제휴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라인 측은 “라인 블록체인은 지속적으로 이용자들의 일상생활에서 링크의 사용성을 높이며 가상화폐의 대중화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인 페이 주식회사는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라인의 디지털 월렛 및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인 페이를 운영하고 있다.

2014년 출시 후 라인 페이는 이용자와 현금 없는 결제로 디지털 월렛 서비스 대중화에 앞장서며, 모바일 핀테크 산업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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