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화 하자는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
‘비트코인 법정화폐 만들기 요구문’을 미국 상하원의원과 주 상원의원에게 보내는데 동참하길 독려하고 의원들의 답변까지 받겠다는 취지다.
마이크 알프레드 디지털애셋데이터 공동 창업자는 “비트코인이 2022년말까지는 적어도 미국의 하나의 주에서는 법정화폐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텍사스, 아리조나, 캘리포니아, 미시간주가 시동을 걸었다. 비트코인 가격은 첫 발표가 나자마자 사상최고치를 경신할 것이고 가격하락을 전망한 숏들을 모두 땅을 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프레드는 링크를 하나 공유하며, “당신이 사는 주에서 비트코인이 법정화폐가 되는 것을 가속화하려면 클릭을 통해 유권자 운동에 동참하자”고 덧붙였다.
의원들에게 보내는 해당 비트코인 법정화폐 만들기 요구문에서는 “미국인은 어느 때 보다 ‘돈’의 가치를 화폐가치 하락에 따른 인플레이션으로부터 지켜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다음은 해당 요구문의 전문이다.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미국인은 통화 가치 하락을 통해 만들어진 인플레이션으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는 돈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타락은 선출되지 않은 은행 이사회로부터 나온 보이지 않는 미국인들의 세금이다.
우리는 대의권 없는 세금은 받지 않는다. 우리 중 많은 이들이 비트코인을 우리의 교환 매체로 선택했지만, 연방정부는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는 평균적인 미국인들이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고 비트코인을 일상의 교환 매체로서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막는 것이다.
이제는 미국이 비트코인을 우리나라의 법정화폐로 채택해야 할 때 다.
우리의 전문: 우리 미국 국민은 스스로를 타락으로부터 방어하고, 자유를 확립하고, 국내 생산성을 보장하고, 개인 방어를 제공하고, 사회 복지를 증진하고, 우리 자신과 우리 후세에 대한 자유의 축복을 확보하기 위해, 법령을 내리고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지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