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1월 27, 2024
HomeToday위메이드, NFT 유동화 서비스 '하이프솔트'에 전략적 투자

위메이드, NFT 유동화 서비스 ‘하이프솔트’에 전략적 투자

3일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기반 대체불가능토큰(NFT) 유동화 서비스 하이프솔트(HYPESALT)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하이프솔트는 이용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NFT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올해 1분기 내에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클레이튼 플랫폼에서 NFT를 보유한 경우, 하이프솔트를 통해 NFT 컬렉션을 생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당 컬렉션에 상응하는 토큰을 발행해 NFT를 유동화할 수 있다.

사용자가 생성한 컬렉션에는 자신이 보유한 NFT를 예치하여 해당 컬렉션의 토큰을 민팅 및 수령할 수 있다.

하이프솔트를 사용하게 되면, 가격 상승 기대감으로 구매를 했으나 판매가 쉽지 않았던 NFT를 컬렉션에 넣어 토큰을 통해 쉽게 유동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게 된다.

또 보유한 토큰을 각각의 컬렉션에 상환하면 컬렉션에 있는 NFT가 랜덤으로 제공된다. 수수료를 내면 원하는 NFT로 수령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울러 직접 생성 또는 참여한 컬렉션에 대한 거래가 많아질수록 해당 컬렉션 토큰에 더 많은 거래 수수료가 분배된다.

그에 따라 받게 되는 보상도 더 커지고 결국 해당 토큰과 예치된 NFT의 가치를 높이는 효과를 낳게 된다는 것.

한편,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하이프솔트가 모든 NFT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판단해 전략적 투자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위믹스 생태계에 있는 NFT, 탈중앙화 금융(디파이·DeFi)과 연계해 다양한 서비스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