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9월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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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상승세 지속…iOS 버전 앱도 출시 돼

31일(현지시간) 소프트웨어 및 브라우저 확장형 지갑 팬텀이 솔라나를 넘어 크로스 플랫폼 기능을 지속 확장하기 위해 시리즈 B 자금 조달에서 1억900만달러를 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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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금조달 라운드는 암호화폐와 웹3 기업 중심 투자사 패러다임이 주도했다. 이날 팬텀의 펀딩에 참여한 다른 벤처기업들로는 안드레센 호로위츠, 점프캐피털, 베리언트펀드 등이 있다.

팬텀에 따르면, 이번 자금은 더 나은 앱 검색과 같은 지갑의 기술적 능력을 향상시키고 회사가 추가 직원을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날 팬텀은 자금조달 외에도 자사의 모바일 앱의 아이폰 iOS 버전이 출시 됐다고 발표했다.

팬텀은 현재 월 200만 명 이상의 활성 사용자 수를 자랑하고 있으며, 3개월이 되기도 전에 사용자 수를 두 배로 늘렸다.

이러한 성장의 대부분은 솔라나 생태계 채택, 특히 NFT와 관련이 있다.

디앱레이더에 따르면, 팬텀은 현재 거래량 기준 8위를 차지하고 있는 솔라나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인 ‘솔라나트(Solanart)’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이 침체기를 겪고있는 가운데 최근 몇 달 동안 NFT 거래량이 약화된 상태임에도, 팬텀 공동 창업자 겸 CEO인 브랜든 밀만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소프트웨어 지갑 팬텀의 전반적인 채택은 “여전히 정말 강력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밀만 CEO는 “NFT 생태계가 큰 역할을 했다. 시장이 다소 침체된 가운데, 일부 NFT 컬렉션은 진정으로 가치를 유지하고 성장하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한편, 팬텀은 최근 몇 달 간 상당히 침체된 시장의 또 다른 부문인 탈중앙화금융(DeFi)의 성장 세계를 지원하는 데 최적화되기도 했다.

디파이 라마에 따르면, TVL(총예치금액)을 기준으로 측정했을 때 탈중앙화금융 산업은 현재 4/4분기 최고치 대비 30% 이상 하락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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