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달비는 브릿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최고재무책임자 자리를 떠나, 비트코인 중심의 기술금융회사인 NYDIG의 최고재무책임자직을 맡게 된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로버트 구트만 NYDIG 최고경영자(CEO) 겸 공동창업자(CEO)는 금요일 발표한 공개 성명에서 “NYDIG 팀과 나는 존을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그의 친절함과 호기심 그리고 겸손함과 깊은 금융서비스 경험이 결합돼, 제도적 비트코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는데 있어 NYDIG와 완벽하게 부합한다. 비트코인 관련 작업은 존과 같은 업계 리더를 포함한 많은 최고 경영진들이 추구하는 분야가 되고 있으며, NYDIG는 비트코인을 모두에게 안전하게 가져다주고자 하는 우리의 집단적 사명을 추구하면서 그들에게 빛나는 문화이자 자원을 제공할 수 있는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명한 투자자인 레이 달리오가 1975년에 설립한 브릿지워터 어소시에이츠는 주류 투자 관리 주체로 활동하고 있다. 반면, 비트코인에 초점을 맞춘 젊은 회사인 NYDIG는 올해 1억 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하는 등 여러번 헤드라인 기사를 장식하고 있다.
한편, 공식 성명서에 따르면, 달비는 이전에 UBS와 D.E. 사우 리뉴워블스 인베스트먼츠 에서 고위직을 역임했으며, 이를 통해 방대한 전문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고 한다. 달비는 성명에서 “NYDIG의 성장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컸다”고 강조하며, “매일 더 많은 업계가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이해하게 되고,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새로운 NYDIG 최고재무책임자(CFO)직을 맡아 발표하게된 성명에서, 달비는 비트코인의 잠재력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