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0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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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랭크코퍼레이션의 ‘베이버스 스튜디오’, NFT 아트워크 경매 진행

블랭크코퍼레이션은 자사의 유튜브 음악채널 베이버스 스튜디오가 추진한 NFT 아트워크 경매가 최근 낙찰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경매에서는 베이버스 스튜디오와 협업을 해왔던 우즈와 수민의 NFT 아트워크를 선보였다. 뮤지션 우즈의 NFT 아트워크의 낙찰가격은 200만원 선이었고 수민의 아트워크 낙찰가격은 120만원을 기록하면서 타 NFT 아트워크보다 비싼 가격으로 낙찰되어 특히 주목을 끌었다.

블랭크코퍼레이션의 베이버스 스튜디오가 개최한 이번 경매는 규모 면에서는 거의 최대라고 알려진 글로벌 NFT 마켓 플레이스 ‘오픈씨’를 통해 추진되었다. 또한 이번에 소개된 NFT 아트워크들은 베이버스 스튜디오의 프로젝트 중 두 번째로 ‘웰컴 투 마이 베이버스’의 마지막 시리즈로 공개되었다. 이 시리즈는 몬스타엑스의 I.M과 우즈, 수민 등 세 사람으로 구성된 뮤지션과 함께 뮤지션의 숨겨진 이면에 대해 알아보는 독특한 ‘브레인 디킹 다큐멘터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베이버스 스튜디오가 선보이는 이번 NFT 아트워크는 지금까지 계속 있어왔던 심플한 디지털 포토카드 거래 방식과는 차이점을 보인다. 이것은 각 뮤지션들의 모습을 표현한 그림과 그들을 의미하는 작품에 해당 뮤지션들의 목소리까지 넣은 영상 형태이다. 이 NFT 포토카드는 거의 처음으로 이용자들에게 시각과 청각을 활용한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겠다.

한편 다양한 음악을 바탕으로 영상 작품을 만드는 베이버스 스튜디오는 해당 서비스를 론칭한 지 1년도 안되어 약 470만 뷰 이상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고, 현재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케이팝 팬덤 층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베이버스 스튜디오는 자사의 콘텐츠에 대한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최근 좋은 휴식의 가치를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베이버스까지 론칭했다. 일각에서는 NFT가 음악 산업과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며 조만간 NFT가 접목되지 않는 사업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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