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기술 기반의 강의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인 ‘레이블’이 서틱의 블록체인 보안 감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레이블’은 만들어진 콘텐츠를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NFT화 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플랫폼이다. 서틱은 블록체인 기술 보안 감사 기관으로, 이번에 이루어진 보안 감사는 레이블 토큰 보안 감사이다. 이는 해당 토큰이 거래되는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보안 관련 문제들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으로 추진된 것이다.
레이블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자의 작품을 NFT화는 생태계를 마련함과 동시에 레이블 토큰 홀더들로 하여금 NFT를 활용할 수 있도록 허락하고, 작품의 최초 제작자들의 이익 또한 보장하는 플랫폼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서틱은 블록체인 기술과 스마트 컨트랙트 검증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으로써, 그동안 블록체인 기술이 응용되는 다양한 사업에 수학적 증명 방식을 이용해왔다.
이는 보안성과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레이블이 시도해온 노력들이었다. 서틱은 지금까지 테더, 1인치, 에이브, 팬케이크스왑과 같은 우수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보안 감사를 맡아 수행한 바 있다. 레이블 측은 서틱의 보안 감사 과정을 거쳐 레이블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증명받을 수 있었고 더욱 업그레이드된 프로젝트를 선보일 수 있게되었다는 기쁨을 내비쳤다.
기존에 여러 프로젝트 추진시 확장성과 속도만을 중요시하는 상황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의 신뢰성은 낮아지고 스마트컨트랙트의 검증 과정에서도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이때 서틱은 스마트컨트랙트와 코드가 문제없이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한편 레이블은 공정한 강의 콘텐츠 NFT 시장을 이끄는 레이블의 앞날을 기대해 달라고 언급했다. 레이블은 지난주에 싱가폴의 가상자산 거래소인 ‘MEXC’에도 상장되며 블록체인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