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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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공포 가시자…비트코인 4만9000달러 돌파

오미크론 변이 공포에도 불구 대표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5만달러 반등을 노리면서, 전체 가상화폐 시장 분위기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이미 6000만원 대를 회복했다. 이더리움은 490만원 대를 넘어섰다.

22일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기사작성 시점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01% 상승한 6003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는 오미크론 공포가 지나쳤다고 판단했는지 나흘만에 반등했다.

또한 글로벌 가상화폐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4만9000달러대를 돌파하며 전날 보다 4.15% 상승했다. 시총 2위의 이더리움 역시 1.89%상승하며 401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대표 두 가상화폐의 상승세에 시총 10위 권 내 가상화폐들 중 소폭 하락한 USD코인을 제외하고 전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최근 신종 오미크론 변이 확산 탓에 금융시장 전반이 흔들리며 침체를 보이다, 이날 다소나마 위험 선호 심리가 살아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alternative.me의 암호화폐 공포와 탐욕지수는 45점으로 여전히 ‘공포’지역에 머무르고 있으나 지난 주 부터 어제까지만 해도 20점 대에 머무르며 좀 더 강한 공포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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