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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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 개발도상과 선진국 사이에서 자본 유통의 길이 될 것

최근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현재 블록체인 기술이 개발 도상국들 사이에서 금융 시장의 성장을 돕고있으며, 해당 기술이 앞으로 세계의 선진국들 및 개발도상국들 사이에서 자본 유통의 길이 될 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있다. 2021코리아블록체인위크에서는 권위있는 금융기관과 블록체인 업체에서 동일한 분석을 내놓았다. 해당 컨퍼런스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이 특히 개발도상국들 안에서 금융, 기후변화 등의 분야에서 많은 긍정적 변화를 만들고있다는 견해가 나왔다.

컨퍼런스에서 세계은행 측은 아프리카의 케냐에 거주하는 금융소외자들은 연금 시스템에 접근하지 못하는 있는 상황인데, 그들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연금 시스템을 구축했고 블록체인 시스템을 적용하여 코트디부아르에 의약품을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블록체인의 이점을 피력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이미 산업 각 분야에서 생산성을 끌어올리고 있어 세계은행을 비롯해 다양한 국제 기업들이 주목하고 관련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의 가장 큰 특장점이라고 볼 수 있는 보안성와 투명성이 상거래시 결제 시스템과 각종 사회 서비스 분야에 잘 접목이 되어, 해당 시스템이 상대적으로 미비했던 개발도상국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한편 금융 소외자들에게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금융 서비스에 접하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 운영사 ‘글루와’ 또한 개발도상국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점에 동의했다.

글루와 측은 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고객들이 글루와와 서비스를 연동한 소액대출 기업들로부터 공과금과 병원비와 같은 실생활에 필수적인 돈을 대출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금융 혁신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이를 위한 다각적인 측면의 지원이 수반되어야할 필요성도 언급했다. 일각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개발도상국의 환경상 필수적인 디지털 인프라가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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