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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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또 다시 DDoS 공격 당했지만… 네트워크는 온라인 상태 유지?!

솔라나의 블록체인 성능은 지난 24시간 동안 디도스(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네트워크는 계속 온라인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디도스 공격은 일반적으로 다수의 조정된 장치 또는 가짜 트래픽으로 네트워크를 압도하여, 오프라인으로 전환하는 봇네트를 말한다.

앞서 지난 9월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미, 솔라나 기반 DEX 플랫폼 레이디움에서 초기 덱스 탈중앙화거래소공개(IDO)에 대한 대규모 봇 활동으로 인해 네트워크가 17시간 동안 중단되었다고 보도한 적이 있는 등, 솔라나가 이러한 문제를 겪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닐 것이다.

최신 디도스 공격은 12월 9일 오후 3시경(현지시간)에 솔라나 기반 NFT 플랫폼 ‘블록에셋’에 의해 밝혀졌다.

“우리는 토큰이 유통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솔라나 체인은 디도스 공격으로 과부하가 걸려 있으며, 이로 인해 네트워크가 막혀 지연되고 있다.”

솔라나 중심 인프라 기업 지네시스고 역시 검증 네트워크가 거래 요청 처리 문제를 겪고 있다며 해당 문제에 대해 보고했지만, 솔라나는 이를 ‘성장통’ 탓으로 돌리며 차분한 대응을 요구했다.

현 단계에서는 솔라나 재단이 아직 공개적으로 어떠한 공격도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건의 본질은 불분명하다.

반면 ‘스타터스.솔라나’는 솔라나 네트워크가 어떠한 중단도 겪지 않았음을 보여주며, 보도 당시 완전히 작동 중인 모습이었다.

한편, AI 스마트 테크놀로지 기업 버빗의 최고경영자(CEO) 로이 머피는 솔라나가 또 충돌해 현재 오프라인 상태라고 지적하는 등, 솔라나가 글로벌 중단 사태를 겪었다고 복수의 트위터 계정에서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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