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기준으로 전 세계 4위의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블록체인 개발자들을 위한 도구로서, 참신한 크립토그래픽 도서관 크립톨로지(Kryptology)를 만들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여기에는 보안, 감사 및 사용하기 쉬운 API는 물론 암호화폐의 역사를 통해 습득한 공통적인 문제 및 교훈의 보고가 포함된다.
‘크립토그라피(암호작성방식)’이 없다면,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는 누구나 복사/붙여넣을 수 있는 디지털 코드 라인이 될 것이다.
그것은 쉽게 복제될 수 있고 위조될 수 있으며, 통화 이중 지출과 같은 중요한 이슈로 이어질 것이다.
최근의 발전은 발신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거래를 검증하는 동시에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기 위해 사용되는 BLS 서명을 포함한다.
또 다른 최근 채택된 것은 샤미르 비밀 공유, 즉 SSS 알고리즘이다.
SSS는 주주라고 불리는 여러 참가자들에게 비밀 가치를 나누는데, 그들은 그 비밀의 재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
이 설정은 많은 돈을 잠그는 DeFi(탈중앙화금융), 풀, 스마트 컨트랙트에 대한 입구를 홀딩 할 개인 키를 저장하는 데 이상적이다.
그런 다음, 암호화폐 메시지가 기초적인 개인 데이터를 노출하지 않도록 전달되고 검증될 수 있도록 하는 ‘제로 지식 증명서’가 있어, 복잡한 DeFi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하기에 이상적이다.
마지막으로, 파스타와 같은 새로운 타원곡선의 설계도 잠재적으로 암호화폐 지갑을 개선할 수 있다.
한편, 크립토그라피 혁신의 대표적인 분야는 개인정보 보호 코인(privacy Coin)으로, 사용자가 블록체인 포렌식 업체의 추적을 피할 수 있고 외부 참여자가 거래 내역을 볼 수 없도록 할 수 있다. 다만, 법 집행 기관은 불법 행위를 촉진할 수 있다는 이유로, 그러한 기술을 기피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