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세계 상의 디지털 토지는 지난 주 NFT 및 메타버스 매매에서 집계된 것처럼, 이미 수익성 높은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업계 분석 플랫폼인 ‘NonFungible’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주 동안 NFT 매출이 3억 달러 이상 발생했음을 보여준다. 이 중 약 1/4이 샌드박스 메타버스 내 디지털 랜드였다.
지난 한 주 동안 상위 5개 컬렉션의 각각의 상위 10개 NFT 메타버스 판매량은 게임 내 ‘디지털 랜드’ 매매에 대한 것이었다.
‘샌드박스’는 지난 한 주간 4,433개 자산을 총 7050만 달러 상당에 거래해, 가장 많은 현금을 챙긴 메타버스 콜렉션이 됐다.
‘디센트럴랜드’는 총 거래량 면에서 2위를 차지했지만, 지난 주 한 주간 메타버스 NFT 매출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
또 22만 5천 MANA(약 75만 8천 250달러)에서 5만 MANA(22만 달러)에 이르는 가장 비싼 메타버스 NFT 매출 상위 10위권 내 자산들은 모두 ‘이더리움 기반’ 가상세계에 있다.
디센트럴랜드는 지난 한 주 동안 399개의 자산으로 총 660만 달러어치를 거래했다.
한편 지난 한 주 동안 크립토복셀(CryptoVoxels)은 81개 자산으로 약 65만달러 어치의 거래량을 기록했으며, 솜니움 스페이스(Somnium Space)는 40개 자산으로 49만2000달러, 슈퍼월드(SuperWorld)는 506개 자산으로 22만7600달러 어치를 거래했다.
메타버스(Metaverse)는 블록체인 기술 및 NFT(대체불가능 토큰)을 활용해 온라인에서 아이템을 결제하고 소유하는 인터넷 몰입형 가상현실 체험이다. 예를 들어, 게임 내 구매를 할 때 당신은 실제로 그 아이템을 소유하고, 그것을 보유 및 거래를 하거나 팔 수 있다.
한편, 댑레이더에 따르면, 메타버스 땅은 지난 주에 6000명이 넘는 거래자들이 발생한 가운데 1억600만 달러어치가 팔렸다.
당시 댑레이더의 블로그 게시물에는 “기록적인 판매량을 올리고 지속적으로 NFT 가격을 상승시키는 가상세계는 암호화폐 공간에서 새로운 최고의 상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