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1월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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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 한국 구세군과 기부문화 확산 위해 제휴 맺어

최근 국내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CHERRY)’가 ‘구세군한국군국’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 이번에 진행되는 협약은 우리 사회에 보다 투명한 기부문화가 조성되도록 함과 동시에 사회 여러 사각지대에 처해있는 취약 계층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지난달 말에 진행되었던 협약식 현장에서는 기부 플랫폼 ‘체리’와 ‘구세군한국군국’ 간에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투명한 기부분화 조성에 대한 공동목표 실현에 대한 약속이 오갔다.

양측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기부 플랫폼 ‘체리’가 보유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여 투명한 기부문화를 만들고 더욱 참신하고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방법으로 젊은 세대들의 기부에 대한 참여도를 높이고 관심을 끌어올리는 등 바람직한 기부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서로 협업해나갈 의지를 밝혔다. 구세군 측은 모금 단계에서 수혜 업체가 지원금으로 해당 기금을 사용하기까지의 총체적인 과정을 보여줄 체리와 적극적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구세군 측에서는 투명한 기부금 집행 과정을 기금 기부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프로젝트가 추진되는 과정 속에서 구세군은 체리와 공동 제작으로 VR 전시관을 공개하고 버튼만 누르면 기부에 참여 가능하도록 만든 간단한 절차가 특장점인 기부 프로젝트 또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학생들에게는 비대면 형식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줄 예정이다.

양 기관의 이러한 일련의 노력들은 MZ 세대를 미래의 자선가로 길러내려는 목표를 갖고 관련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는 온라인 봉사활동 학교 ‘체리스쿨’ 프로그램에 반영되었다. 한편 구세군 측은 이번에 진행하는 양 기관의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 나눔의 상징인 구세군의 진정성 및 신뢰도가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인 체리를 통해 또다시 확인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보고있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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