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액션 RPG 게임인 ‘크리티카’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고 자사의 플랫폼인 ‘게임빌컴투스플랫폼’과 ‘올엠’과 블록체인 생태계 참여와 관련된 MOU를 맺은 사실이 전해지면서 게임 및 블록체인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게임 ‘크리티카 온라인’은 양사의 업무협약에 따라서 향후 토큰 활용 시스템과 연동되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게임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는 최근 기존의 온라인 게임이 블록체인에 기반한 NFT 시스템을 적용하는 세계적인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볼 수 있다. 액션 RPG인 ‘크리티카 온라인’의 경우 8년 전에 처음으로 출시되어 전 세계 약 70여개의 나라에서 2천만 명 이상의 유저들을 보유하며 큰 인기와 영향력을 지녀왔었다. 크리티카 온라인은 게임 업계에서도 지속적으로 수요가 있었던 글로벌 스테디셀러 게임으로 존재감을 보여왔다.
특히 게임 내에서는 각기 개성이 뚜렷하고 독특하고 볼거리가 풍부한 연출 및 캐릭터가 행하는 기술들이 다양하게 구성되어있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으며, 현재 중국에서도 현지의 텐센트와 함께 협업을 이루며 6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만큼 매니아층의 형성과 함께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발표한 ‘게임빌컴투스플랫폼’과 ‘올엠’의 MOU로 양사는 블록체인 시스템과 관련하여 협력을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력에 따라 블록체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여 토큰 연계, 블록체인 전용 SDK 제공과 같은 여러 가지 협력 방안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블록체인 시스템이 적용된 ‘크리티카 온라인’은 2022년 상반기에 해외 시장에 출시될 계획이다. 게임빌 측은 2022년 초부터 선보이게 되는 게임빌과 컴투의 자체 개발 블록체인 게임들과 함께 C2X 블록체인 생태계가 점차적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밝혔고, 블록체인 게임 및 NFT 거래소 개발과 관련하여 ‘테라폼랩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이루어질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