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형 버추얼휴먼 콘텐츠 NFT 프로젝트 도어오픈이 제작 중인 버추얼휴먼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19일 도어오픈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버추얼휴먼 3명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세 명의 버추얼휴먼의 얼굴이 일부 노출되어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도어오픈의 버추얼휴먼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부산 NFT 페스티벌’을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버추얼휴먼과 그 세계관을 통해 현실과 메타버스 세계 사이의 문을 연다는 의미를 가진 도어오픈은, 최근 온라인 블록체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인터뷰, AMA(Ask Me Anything) 등의 이벤트 진행을 통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도어오픈은 인터뷰와 AMA를 통해 그동안 콘텐츠 시장에서 NFT가 가진 지적 재산권(IP) 및 인적 리스크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또한 버추얼휴먼을 실제 사람과 같이 만들고, 이들이 출연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이라는 비전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개발하는 버추얼휴먼과 상호작용 가능한 모바일 앱 및 콘텐츠 출시 시기 등에 대한 수익 모델 및 비즈니스 로드맵에 대한 공개도 함께 진행됐다.
이와 함께 AI 전문 개발자, 독일 베를린예술대학(UDK) 출신의 디자이너, 드라마제작사 출신 PD 등에 이어 딜로이트 및 다양한 다국적 기업에서 전략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한 Shaun Wang을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영입하여 코어팀의 맨파워를 강화했다.
이종수 도어오픈 대표는 “도어오픈의 버추얼휴먼은 각각의 캐릭터와 세계관,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라며 “콘텐츠 전문가들이 제작한 새로운 형태의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친근감을 형성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어오픈의 DOC는 온더의 블록체인 펀드레이징 플랫폼 톤스타터를 통해 최초 유통된다.
도어오픈 프로젝트는 NFT 시장에 꼭 필요한 콘텐츠의 생성에 있어서, 인적 리스크와 복잡한 콘텐츠 권리관계를 해소하기 위해 버추얼휴먼을 사용해 모든 권리를 회사가 소유하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