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9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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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일본 DLT기업 소라미쓰와 제휴해 CBDC개발 착수

라오스는 일본 분산 원장 기술(DLT) 기업 소라미쓰와의 제휴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개발을 시작한 가장 최근의 국가가 됐다.

닛케이아시아의 일요일 보도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이달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CBDC 개발을 연구하기 위한 라오스 중앙은행과 일본 국제협력기구의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는 라오스 대중의 광범위한 거래 요구를 평가하는 것 외에 금융 시스템 내에서 은행과 기타 금융 중개인의 운영을 평가할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CBDC가 라오스 정책 입안자들에게 더 나은 경제 데이터를 제공할 것이며, 이웃 국가이자 제2의 교역 상대국인 중국과 국경을 초월해 CBDC 기반 정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라미쓰는 캄보디아와 협력해 DLT 기반 결제 네트워크인 바콩 디지털 결제 시스템을 개발해, 미국 달러에 대한 캄보디아 국내 무역 의존도를 낮췄다.

바콩 앱은 2020년 10월 출시된 이후, 약 20만 회 다운로드 됐으며, 현재 약 2,000여 개의 점포가 지원하고 있다.

라오스 정부의 CBDC 연구 움직임은 좀 더 관대한 디지털 자산 규제를 모색하려는 노력의 와중에 나온 것으로 보인다.

9월 11일, 행정부는 중국의 최근 채굴 분야에 대한 단속과 이에 따른 산업 규모의 채굴사들의 이탈을 활용하기 위해, 암호화폐 채굴과 거래를 탐구하는 민관 파일럿 공식 승인했다.

해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은행과 건설사 등 6개 업체가 암호화폐 자산 채굴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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