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미국시간) 비트코인(BTC)을 5만 달러 이상으로 밀어올린 새벽 모멘텀은 황소가 시장을 장악하고 5만1900달러 가까이 BTC 가격을 올린 뒤 계속 이어졌다.
Cointlegraph Markets Pro and TradeView의 데이터에 따르면, 짧은 통합 기간 후 황소들은 더 높은 드라이브를 다시 시작했고 많은 분석가들은 BTC 가격이 5만 달러 수준을 지지하는지 주시하고 있다.
9월 29일 4만885달러를 기록한 이후, BTC 가격은 26.8% 반등했고 2021년 말 실질적인 가격 목표치가 된 ’10만 달러’를 상회하는 연말 종가에 대한 트레이더의 희망에 다시 불을 지폈다.
5일의 가격 조치는 엑소알파의 경영 파트너이자 최고 투자 책임자인 데이비드 리프치츠에게는 환영할 만한 광경이었다.
그는 10월 1일 10%의 인상을 쇼트 스퀴즈로 보면서, “조용한 비유동적 시장 환경에서 이익을 얻고자 하는 대기업에 의해 조작되지 않았다면 촉발될 진정한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리프치츠는 더 높은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기술지표가 모두 상향세를 가리키고 있는데, 불과 3일 전인 10월 1일 급상승에 속아 넘어갔다”고 경고했다.
리프치츠는 이렇게 말했다.
“이 시점에서 두 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황소가 게임에 다시 참여하거나 BTC(기압계…)를 $5만5,000 이상으로 밀어올리면 곧 사상 최고치인 $6만4,000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혹은 단 2분 만에 $4만4,000에서 $4만8,000로 이동하여 $5만3,000-$5만5,000를 넘을 만큼 화력이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 시점에서 BTC는 5개월 된 $40,000-$50,000 범위의 중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
더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은 암호화폐 트레이더이자 가명 트위터 사용자 ‘펜토시’가 제공했는데, 그는 BTC의 다년 거래 범위를 강조하는 다음 차트를 게시했다.
펜토시는 이렇게 말했다.
“장거리 거래는 깨끗하지만 BTC가 열심히 추세를 보이면 트렌드가 된다. 이것들은 매크로에 있는 나의 범위들이다. 최고점을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제공된 차트에 따르면, BTC 가격은 2022년 중에 32만3,216달러의 높은 범위에 도달할 수 있다.
현재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조2290억 달러, 비트코인의 우위율은 43.5%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