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1월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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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장수 연구기관들로 구성된 스위스 장수과학재단 출범, 차세대 기술 활용

과학자들은 인간의 수명을 연장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으며, 블록체인은 이 퍼즐의 누락된 부분이었을지도 모른다.

생명공학 설립자, 임상의사, 그리고 주요 장수 연구기관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출범한 스위스 법인 ‘장수과학재단’은 앞으로 10년 동안 10억 달러 이상을 들여 120년 인간의 수명을 달성하기 위한 기술 기반 수단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재단은 이 분야의 4대 핵심 분야인 치료법, 개인 맞춤형 의학, 인공지능(AI), 예측 진단에서 새로운 지평을 찾기 위해 블록체인을 비롯한 차세대 기술을 활용하는 연구, 기관, 프로젝트에 자금을 대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발표는 그러한 사업들이 5년이라는 기간 내에라도 사람들의 삶에 상당한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이론적인 장수 개념을 실제 사용으로 적용하는 것이 그룹의 주요 목표다. 이 재단은 기부를 통해 과학적 발견과 기술적 진보를 임상 치료와 해결책으로 전환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발표문에서는 “가장 유망하고 첨단적인 진보를 파악하고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재단은 장수 중심 치료에 접근하고 이해하는 데 있어 장수 의학의 과학 및 적용 가능성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 중 하나를 해결하고자 한다.”고 말한다.

가상화폐로 기부도 할 수 있는 재단의 기부자들은 어떤 프로젝트가 자금을 받을지 결정하는 데 발언권을 갖게 된다. 선견지명이 있는 이사회는 “인간의 장수에 대한 기술적 건전성과 잠재적 영향을 위해” 잠재적 후보자들을 미리 선정하고 평가할 것이다.

한편, 해당 재단의 비전있는 이사회에 가입한 사람은 장수 기술에 관한 연구로 유명한 알렉스 지보론코프 박사다. 지보론코프 박사는 비트퓨리 그룹과 함께 의료산업에 대한 블록체인 기반 동의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시작한 블록체인 의료 데이터 마켓플레이스 롱네시스의 자문이기도 하다.

지보론코프 박사는 “재단은 전세계적으로 초기 장수 연구를 활성화하며, 의사결정에 대중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특하고 투명한 메커니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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