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Nonfungable Token) 시장인 메타플렉스는 새로운 CEO를 고용하고 암호화의 가장 영향력 있는 목소리로 구성된 자문 위원회를 임명하여 솔라나 기반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구글, 아마존, 시타델, 캐글 등에서 경력을 쌓은 개발자인 아담 제프리가 메타플렉스 스튜디오의 CEO로 임명됐다고 수요일 회사측이 발표했다.
그와 함께 하는 새로운 자문 위원회에는 블록 체인 스트리밍 플랫폼 Audius, CoinShares의 최고 전략 책임자 Meltem Demirors, Cultur3 Capital의 공동 설립자 Alex Yamashita, Mark Strieter 및 Rolf Hoefer, 팬텀의 최고 제품 책임자 Chris Kalani가 포함된다.
자문단에는 Street Dreams Magazine의 공동 설립자인 Steven Irby와 Saber Labs의 Dylan Macalinao가 있다.
제프리는 대략 2개의 다른 언어들을 포함하는 그의 방대한 코드베이스 지식 때문에 고용되었다
. 그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한 사용자 경험에 초점을 맞춘 것이 결국 메타플렉스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Cointelegraph에게 말했다. 그는 “저의 경험과 지난 10년간의 기술 혁신을 지켜본 결과, 저는 새로운 기술이 대량 채택되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이 간단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직접 알고 있다”며, “따라서 사람들이 새로운 기술을 접하는 데 적합한 도구를 구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메타플렉스는 올해 6월 솔라나 블록체인을 출시했으며 이후 NFT 판매로 3억8500만 달러 상당의 거래를 성사시켰다.
Degen Ape Academy와 Aurory와 같은 프로젝트들은 9월에 각각 NFT가 하락하는 동안 상당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올해 NFT 매출이 사상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빠르게 블록 체인과 암호 화폐 내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산업 중 하나가 되었다. 매출은 올 상반기에 25억 달러를 넘어섰고 8월에는 40억 달러라는 단일달 매출 기록을 세웠다.
수요 증가로 인해, 벤처 펀드들은 유망한 NFT 시장을 후원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Dapper Labs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토큰화된 스포츠 수집품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들이 일주일 사이에 거의 10억 달러를 벌어들였고 소라레는 6억 8천만 달러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