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은 일요일인 9월 26일 법안을 발표하면서 “이번 주에 법안을 통과시킬 것이라고만 말하겠다”라고 자신감을 표시했다.
한편 같은 날 앞서 펠로시 의장은 법안이 통과될 것으로 믿지 않는 한 표결에 부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는 9월 30일 목요일 논란이 되고 있는 바이든 행정부의 초당적인 1조 달러 인프라 법안 통과 여부를 투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내일 9월 27일에 우리는 원내에서 초당적 인프라 프레임워크에 대한 토론을 시작하고 9월 30일 목요일에 그것에 대해 투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펠로시 의장은 2021년 제정된 노면교통 재허가법이 만료되기 하루 전에 표결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안이 8월 10일 초당적 지지로 상원을 통과했지만, 준수에 필요한 정보를 소유하지 않는 분산형 네트워크 검사자와 소프트웨어 개발자에게 엄격한 상대당 보고 요건을 의무화하는 조항이 법안에 포함되어 있다.
비록 법안은 8월 10일에 통과되었지만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 롭 포트먼 상원의원, 마크 워너 의원, 키르스텐 시네마 의원, 론 와이든 의원이 제안한 개정안은 검증자, 개발자, 노드 운영자들을 법으로부터 면제해 주려고 했다.
암호화 커뮤니티의 분하게도, 알라만 상원의원인 리차드 셸비의 유일한 반대는 수정안이 법안에 추가되는 것을 막았다.
그러나, 기반시설 법안은 후속 3조 5천억 달러의 사회복지 및 기후 법안에 관한 협상이 끝날 때까지 연기되어야 한다고 믿는 일부 의원들의 반대에 직면해 있다.
제2법안의 가격이 일부 민주당 의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는 가운데 펠로시 의장은 이 법안의 범위가 축소될 수 있다는 것은 자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지금 이 역사적인 법안의 변화에 대해 상원과 백악관과 함께 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3조 5천억 달러는 상원의원과 대통령이 우리에게 보낸 액수였이며, 물론 협상을 통해 빠를수록 좋은 변화가 있어야 우리가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