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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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인 평균 암호화폐 포트폴리오 규모 21년 258% 성장

스테이티스타가 최근 BTC마켓 설문조사를 통해 집계한 거래소 자료에 따르면, 호주 암호화폐 거래소 BTC마켓의 평균 포트폴리오 규모는 2021년 577.65달러에서 2069.16달러(2849.5 AUD)로 성장해 포트폴리오 보유액이 258.2% 증가했음을 예고했다.

조사자료에 따르면, BTC마켓 20-21 회계연도 여성투자자와 남성투자자의 평균 포트폴리오 규모는 각각 1,924.30달러(2,650 AUD), 2,214.03달러(3,049 AUD)로 나타났다.

그러나 2020년 여성 호주인 투자자의 평균 포트폴리오 규모는 남성 투자자를 약간 웃돌았다.

이 거래소 거래 데이터는 또한 고령화와 함께 투자수요가 증가하는 패턴을 보였다.

BTC마켓이 제공하는 호주의 평균 초기 투자 데이터를 감안하면, 65세 이상 투자자는 약 3,158.03달러를 투자해 전체 인구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다양한 연령대에 걸쳐 점진적인 감소에 따라 18세에서 24세 사이의 최연소 암호화폐 거래자들은 평균 792.96달러에 달하는 비교적 적은 투자를 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호주의 구세대 암호화폐 투자가들이 초기 투자에서 신세대들을 능가하는 반면, 젊은 사람들은 일일 거래에서 상대적으로 더 많은 활동을 보여준다.

위의 연구 결과를 반영하듯, 재무 비교 웹사이트 파인더의 9월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인 6명 중 1명이 가상화폐를 소유하고 있으며, 총 투자액은 80억 달러에 달한다.

해당 보고서는 선진국가의 다른 많은 사용자들처럼 호주인들이 암호화폐를 새로운 자산 등급으로 점점 더 많이 인식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이같은 문제와 관련해 앞선 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투자자의 9%가 보유하고 있는 호주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BTC)은 가장 인기 있는 암호화폐 이다.

다른 인기 투자로는 이더(ETH), 도지코인(DOGE), 비트코인캐시(BCH) 등이 있는데, 이 보고서는 암호화폐 투자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호주인들의 암호화폐 시장 진입에 있어 가장 큰 장벽은 암호화폐 이해의 어려움 및 변동성과 관련된 위험성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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