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인 잭 맬러스가 이끄는 결제 회사인 스트라이크는 트위터의 새로운 비트코인 티핑 기능의 이면에 있는 기술을 세계에 공개하고 있다.
목요일, 이 스타트업은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통해 비트코인 거래를 처리하는 결제 플러그인인 “스트라이크 API”가 일련의 비즈니스 파트너들에 걸쳐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엄 블로그 포스트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정체성은 “앞으로 몇 달 안에 공개될 것”이라고 한다.
맬러스는 “곧 어떤 인터넷 네트워크,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상인, 비즈니스, 개발자 등이 스트라이크 API로 어떤 규모든 더 저렴하고 더 빠른 글로벌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게시글에 적었다.
맬러스는 또 “선정된 기업집단”이 앞으로 몇 주 안에 스트라이크 API를 통합할 준비를 하고 말했다.
그 약속은 사용자들이 비트코인 거래를 더 빠르고 더 낮은 수수료로 할 수 있는 레이어 2 기술인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대규모 신규 채택 가능성을 높인다.
해당 뉴스는 스트라이크가 한 몫 하는 트위터로부터의 대대적인 롤아웃에 맞춰 나왔다.
소셜 미디어 대기업인 트위터는 오늘부로 iOS 사용자들에게 비트코인 팁을 추가했는데, 팁을 주는 기능은 전적으로 캐시 앱과 스트라이크 같은 제3자 결제 서비스에 의존할 것이다.
비트코인 백만장자로 알려진 맬러스는 그의 트위터 프로필에 현재 팁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 기부금을 일주일에 10달러씩 자신을 위해 공제한 뒤, 프로 비트코인 인권 재단으로 돌려보낼 계획이다.
한편, 맬러스는 미디엄 포스트에 “왜 10달러인가?”라고 적으며, “글쎄, 맥주 한 팩 값도 그 정도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