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2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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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마이닝, 1214만 달러 투자해 오하이오주에 85MW 규모 채굴센터 설립

비트코인(BTC) 채굴업체 BIT 마이닝은 1214만 달러를 투자해 오하이오주에 85메가와트 규모의 크립토 채굴센터를 개발할 계획이다.

비트마이닝은 마이닝풀 사업 전체를 보유한 회사가 BTC.com에 따라 운영하면서, 바이킹 데이터 센터와 합작투자 계약을 맺고 비트코인 채굴시설을 설립했다.

비트 마이닝은 JV 협약의 일환으로 바이킹 데이터 에 현금 1084만 달러를 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은 현금이나 회사 주식으로 결제한다.

비트마이닝은 바이킹 데이터 투자와 이에 따른 JV 협약에 따라 오하이오 비트코인 채굴시설의 51%를 소유하게 된다.

‘오하이오 채굴 장’으로 불리는 85메가와트 규모의 비트코인 채굴시설은 3단계로 개발될 것으로 알려졌다.

1단계 발전용량은 2021년 10월 15일까지 11메가와트, 2단계와 3단계는 각각 39메가와트, 35메가와트의 이정표가 될만한 용량이다.

발표문에 따르면 2단계와 3단계 일정은 2021년 11월 15일, 2022년 2월 15일이다.

수요일의 발표는 또한 비트 마이닝이 추가 재고확충 계획을 가지고 있는 비트코인 채굴기 1,016대를 이미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시파워가 북미 지역으로 꾸준히 이전하는 가운데, 오하이오 마이닝 사이트는 미국에서 라이브로 진행될 예정인 많은 비트코인 채굴 시설 중 하나이다.

여름철 중국의 암호화폐 채굴단속에 따라, 채굴자들은 장비를 해외로 옮길 수밖에 없었다.

북미의 채굴업체들은 주요 기업들이 설비 확장을 위해 추가 장비를 구입하는 등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기회를 잡았다.

이러한 설비 확대는 지난 8월 라이엇 블록체인이 분기별 매출이 1,540% 증가했다고 발표하는 등 상당한 매출증가로 이어졌다.

‘오하이오 채굴 장’ 역시 BIT 마이닝의 사업 확장의 일환이며, 이 회사는 앞서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한 바와 같이 카자흐스탄에서도 운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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