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투자자들은 중국 2위의 부동산 개발업체인 에버그랜드 그룹이 3000억 달러의 부채를 연체할 것이라는 추측이 확산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우려는 20일(월요일) 아침 개장 당시 1.5~3% 하락했던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두드러진다.
가격 이동에도 불구하고 거래소에서 BTC 유출(순수출금)은 특히 코인베이스 프로를 중심으로 수개월째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트레이더들은 또한 모든 거래소가 다른 사용자 프로파일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예를 들어, Bybit의 유동화는 보수적인 클라이언트가 더 많은 것으로 알려진 FTX에 비하면, 극단적인 경향이 있다.
또 예를 들어, 화요일에 BTC가격이 43,000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바이비트가 이끄는 10억 달러의 장기 계약 청산을 야기했는데, 비록 23억 4천만 달러의 선물 공개 이자가 있었는데도 말이다.
이는 바이낸스의 36억6000만 달러, FTX의 25억1000만 달러보다 낮은 수치다.
위의 데이터는 Bybit 트레이더들이 일반적으로 더 높은 레버리지를 사용하여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바이낸스와 FTX 파생상품 투자자들은 매일 11%에 달하는 부정적인 움직임에 의해 상대적으로 덜 영향을 받았다.
한편, 전문 트레이더들이 얼마나 강세를 보이거나 약세를 보이는지 이해하기 위해서는 선물 프리미엄(또는 기준금리)을 분석해야 한다.
이 지표는 장기 선물계약과 현재 현물시장 수준 간의 차이를 측정한다.
건강한 시장에서는 연 5%~15%의 프리미엄이 예상되는데, 이는 콘탱고(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높은 상태)로 알려진 상황이다.
이러한 가격 격차는 판매자들이 더 많은 돈을 요구하여 정산을 더 오래 보류하기 때문이다.
이 지표가 “백워데이션”이라고 알려진 음성으로 변하거나 퇴보할 때마다 적색 경보가 발생한다.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현재 연 7%의 프리미엄은 중립적인 수준을 가리키지만 전월 평균과 일치한다.
만약 프로 트레이더들이 BTC 가격 하락에 대해 걱정하거나 약해졌더라면, 이 지표는 5% 아래로 뒤집혔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