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1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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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과 DC도 NFT영역 진출 공식화?

마블과 DC는 NFT 영역에 진입할 계획이 보고되며, 제작자와 아티스트가 출판된 작품의 원본 인쇄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던 기존 전통에서 벗어나는 것 처럼 보인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 두 만화책 양대산맥은 아티스트들이 회사를 위해 만든 캐릭터들의 NFT를 판매하는 것을 금지해왔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마블과 DC 둘 다 그들의 방대한 만화책 아트 컬렉션을 잠재적으로 수집품을 파는 새로운 시장인 NFT 장면에 활용하기 위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마블은 이미 지난 8월 스파이더맨 캐릭터의 디지털 수집품을 판매하며 NFT 공간으로 진출했다.

작가들이 만화책 창작물을 바탕으로 한 파생 작품을 판매하는 것을 막음으로써, 마블과 DC 소속 크리에이터들을 상당한 수익원에서 배제시킬 수 있다.

실제로, 그들의 슈퍼히어로들을 바탕으로 한 할리우드 영화와 같은 파생 미디어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만화책 작가들에게 상당한 액수가 지불되지 않았다는 일부 논란이 있었다.

그러나 블룸버그통신은 마블이 VeVe 플랫폼에서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에게 2차 수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마블과 DC의 NFT 판매는 주요 프랜차이즈들이 NFT 공간과 상호 작용하는 광범위한 경향의 일부다.

NFT 시장은 애매한 암호화폐 틈새 입지에서, 디지털 경제 확대의 눈에 띄는 분야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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