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5만8000달러까지 뛰거나 현재 수준에서 4만4000달러까지 급락할 수 있다고 한 분석가가 경고했다.
코인텔레그래프 Markets Pro and TradeView의 데이터는 BTC/USD가 7일 오전 2시간 만에 2,000달러의 손실을 입은 후, 이날 5만1,000달러 선에서 변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룻밤 사이에, BTC/USD는 약 5만 3천 달러라는 새로운 최고가를 기록했는데, 이는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화폐로 공식 채택한 첫 번째 주권 국가가 된 데 따른 강세 모멘텀과 일치했다.
이날 5만 달러는 황소와 곰 모두에게 다시 한번 딜 브레이커라고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자인 마이클 반 데 포페가 말했다.
구체적으로 비트코인이 궤적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을 49,500달러에서 50,000달러 사이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
그는 최근 유튜브 최신 업데이트에서 “만약 그것이 버틸 수 있다면, 우리는 다음에 5만8000달러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버티지 못하면 신속한 하방 움직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다음에 4만 4천 달러를 살펴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 데 포페는 7일의 변동성과 상관없이 5만 달러 이상의 수준에서는 우려할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동료 트레이더이자 애널리스트인 렉트 캐피탈은 “회복이 현재 진행 중”이라며, 5만300달러 선이 유지해야할 “핵심” 지역 이라고 강조했다.
또다른 트레이더 펜토시 역시 5만 달러의 잔류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