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와 브라이언 암스트롱 최고경영자(CEO)에 대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웰스 통지를 받았다고 수요일 공시한 이후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여러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규제 당국은 USDC 스테이블 코인의 고객 보유에 4%의 이자를 제공하는 대여 프로그램에 대해 거래소를 고소하겠다고 위협했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9월 8일 트위터를 통해 왜 이 제품이 보안이라고 믿는지에 대한 규제 당국의 명확성 결여에 대한 실망감을 표출했다. 경쟁 플랫폼인 셀시우스와 블록파이는 비슷한 제품을 제공한다.
그는 “명확해질 필요가 있고 우리가 규칙을 얻고 더 빨리 달리기를 시작하기까지는 약간의 시간이 걸릴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마신스키는 코인베이스가 이미 에테르와 같은 암호화 자산에 대한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어 SEC가 USDC 스테이블코인 예금에 대한 이자를 제시하는데 특별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SEC는 USDC의 수익률이 비인증 투자자에게 지급될 경우 담보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며, “코인베이스가 USDC에만 모든 자산에 대한 허가를 요청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20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관리 중인 셀시우스는 또한 USDC와 기타 스테이블 코인의 수익률을 비인가 투자자들에게 지불한다.
그러나 마신스키는 셀시우스가 이 지역을 개척했고 그 생산품들은 “완벽하게 만드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억만장자 투자자이자 댈러스 매버릭스의 소유주인 마크 쿠바는 9월 9일 트위터에 암스트롱과 코인베이스에게 이 조치를 “소송을 통한 규제”라고 부르며 “공세에 나서라”고 충고했다.
이후 트위터에서 그는 SEC가 소송을 제기함으로써 “그것을 규제하기 위해 그들의 홈 코트에서 플레이하게 된다”고 말했고, 그것은 DeFi의 작동 방식을 바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성장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쿠바는 코인베이스가 다른 산업계 이익을 위한 법적 조치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블룸버그는 게리 겐슬러 SEC 회장이 최근 업계에 대한 가장 공격적인 움직임 중 하나로 유사한 제품을 제공하는 다른 암호화 회사들에 경고 사격을 가했다는 견해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