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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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틀린 롱 CEO, 뉴욕 타임즈 반 크립토 기사에 반박

https://twitter.com/CaitlinLong_/status/1434611151115993088?s=20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케이틀린 롱 아반티 뱅크 앤 트러스트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뉴욕타임즈의 “암호화폐와 분산형 금융이 은행 산업을 빠르게 붕괴시키고 있어 규제당국이 따라갈 수 없다”고 주장하는 기사에 대해 반박하는 글을 올렸다.

전통적인 금융을 교란하는 것이 바로 암호화폐와 디파이가 열망하는 것이지만, 롱 CEO는 5일 출판된 ‘워싱턴에서 암호화폐의 빠른 은행 진입에 대한 알람’이라는 제목의 이 기사는 여러 가지 부정확성과 누락이 있었다고 전했다.

디파이 스타트업 블록파이를 예로 든 이 기사의 주요 논점은 암호화폐 파생상품과 고도로 레버리지된 상품들이 앞다퉈서, 이들을 따라잡으려는 규제당국에 악몽이 되고 있다는 것이었다.

또한 뉴욕타임즈(NYT)에 따르면, 투기 고조로 투자자들이 큰 손실에 취약해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롱은 이 문제가 흑백의 문제가 아니라며 “반크립토 세력”이 끊임없이 산업 전체를 매도하려 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그녀는 “나쁜 배우들은 불려나올 만하지만, 이 기사는 규제 준수 회사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무시한다”고 말했다.

롱 CEO는 특히 이 기사에서는, 2020년 10월 출범한 와이오밍에 위치한 자신의 회사 아반티처럼, 이미 완전히 규제된 암호화폐 은행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언급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다.

그녀는 와이오밍의 특별 은행 인가는 “암호화폐 예금”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대해 “규제된 은행들은 암호화페에 대한 수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지만, 금융통화 외에는 어떤 것도 예금을 받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사는 그 중요한 점을 놓치고 있다. 이는 연준의 결제 시스템이 USD 이외의 어떤 것에도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방화벽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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