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뱅크가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 중 하나인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동참하기로 결정했고 이에 따라 다양한 메타버스 프로젝트에도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 시작했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끄는 ‘K-메타버스 연합군’이라고 표현되기도 하며 최근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400개가 넘는 회원사들이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소속되어 있다.
한편 메타버스는 가상을 뜻하는 ‘메타’와 현실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를 합친 단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지칭한다. 한류뱅크 측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핵심 산업으로 각광받는 메타버스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소속 기업들과 협력을 이루어 가상세계의 개념에 보다 친숙한 2030세대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증강현실, 가상현실과 같은 메타버스 핵심 기술을 적용한 최신 서비스를 구축 및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한류뱅크 블록체인 메인넷인 ‘팬덤체인’의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여 NFT 사업과 메타버스를 융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언급했다. 이제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이 융합되어 더욱 고성능의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현재 글로벌 팬들의 수가 1억명을 돌파한 상황에서 한류 팬덤 네트워크 플랫폼인 ‘팬투’와 협업을 추진하여 메타버스 공연사업과 같은 콘텐츠 확장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류뱅크 측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서비스와 관련한 트렌드가 확장되고 정착되어감에 따라 메타버스 산업은 향후 디지털 시대의 게임체인저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정부 산하에서 다양한 산업계의 유망 기업들이 이번에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를 계기로 협력하고있는 만큼, 예전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완성된 서비스를 구축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