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1월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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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스탬프, 아마존 재무담당 이사였던 베어파크 CFO임명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Bitstamp)가 기술 대기업 아마존의 재무담당 이사였던 스티븐 베어파크(Stephen Bearpark)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스탬프는 수요일 발표에서 베어파크를 거래소의 금융 성장을 감독할 임원 자리에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어파크는 룩셈부르크에 있는 아마존의 재무담당 이사로 3년 넘게 근무했으며, 2008년까지 금융 서비스 회사인 바클레이스에서 재무 이사로 근무했다.

줄리안 소여 비트스탬프 최고경영자(CEO)는 “스티븐의 합류는, 주류 암호화폐 채택이 지속됨에 따라 새로운 가치를 사용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비트스탬프가 기술계의 거물급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하는데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전 아마존 임원이었던 스티븐 베어파크는 지난 1년 동안… 특히 2021년 1분기에는 암호화폐의 대규모 성장으로, “암호화폐 산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달 들어 모든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이 2조 달러에 달하는 기록적인 수치를 보이며, 기술 대기업 애플보다 더 가치 있는 시장으로 만들었다.

베어파크는 비트스탬프에서의 자신의 위치가 업계 내 “중축이 되는 포인트”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달 회사를 떠난 에드워드 켐프(Edward Kemp) 최고재무책임자를 대신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트스탬프는 암호화폐 공간에서 가장 오래된 거래소 중 하나로, 여러 국가에 사업체 기반을 두고 있다. 지난 해 부터 전 제미니 경영자 줄리언 소이어가 이 회사의 새로운 CEO가 되고 사일러 듀비가 최고운영책임자가 되는 등 리더십의 요직을 바꾸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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