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2월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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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금융당국, 암호화폐 투자자의 자산소득에 10%세금 부과 방안 발표

슬로베니아 금융당국이 암호화폐 참여자의 자산소득, 특히 구매·판매 활동에 10%의 세금을 부과하는 안을 발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슬로베니아 연방재무청(FURS)은 가까운 시일 내에 암호화폐 자산 활동에 10%의 과세소득 고지서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행 입법방식에 따르면, 당국은 개인의 디지털 자산 활동을 사례별로 분석하고 매매거래를 트롤링한다.

이것은 정체되고 지루한 암호화폐 행정 과정을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

이 진보적 이니셔티브의 도입은 오로지 상품과 서비스의 구매나 암호화폐 자산이 화폐로 전환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디지털 방식으로 프로세스를 합리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매개변수 내에서 개인은 소득에 대해 10%의 세율을 부과받게 된다.

지역 언론 STA의 뉴스 보고서에서, FURS는 이 제안에 대한 추가 정보를 공유했다.

“우리는 과세 대상이 이익이 아니라 슬로베니아 거주자가 가상 화폐를 현금으로 전환하거나 구매를 할 때 은행 계좌로 받는 금액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슬로베니아는 지난 몇 년간 유럽 전역에서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의 채택을 주도해 오며 암호화폐 지지에 있어 일관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금융조사업체 크립토헤드가 만든 통합암호화폐 지수에 따르면, 슬로베니아는 구글 검색, 암호화폐 ATM 포화 정도, 법제화 등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계산한 암호화폐 자산 완전 도입 능력에 있어, 7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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