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는 최근 부산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와 블록체인 기술, 메타버스, 대체 불가능 토큰과 관련된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부산벤처스 및 퓨처센스와 3자 MOU를 맺었다. 부산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는 현재 부산시에서 관리하는 블록체인 실증 프로젝트로, 업계 전문가들은 부산시의 해당 프로젝트가 전 세계에서 아직 유일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부산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는 해운대구, 사하구 등 부산 내의 총 17개 지역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술 및 메타버스, 대체불가능 토큰 기술을 적용하여 금융, 의료, 물류, 관광, 공공안전 디지털 플랫폼화 구축을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 측은 이번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며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생태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드래곤플라이 측은 부산벤처스 및 퓨처센스 등과 3자간의 협업을 이루며 메타버스 생태계 안에 존재하는 유저들의 경제적 가치 교환 및 소유권 인증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고 해당 시스템의 보안성을 제고하기 위한 NFT 및 디지털 자산 인프라를 구축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이번 3사의 전략적인 협업이 진행되면서 가져오게 될 시너지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드래곤플라이 측은 3사의 협업이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시너지 효과로, 드래곤플라이의 콘텐츠 개발과 VR 및 AR 기술 노하우 및 퓨처센스의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인프라 구축 기술, 부산벤처스의 사업 지원이 어우러져 우수한 결과물이 탄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리고 3사가 힘을 합치면 현재 경쟁이 심화된 현 시장에서 양질의 차별화된 블록체인, 메타버스 시스템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