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세인트메리대학교와 국내의 호남대가 블록체인 응용모델 및 네트워크 구현과 관련된 신기술 연구 교류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회의는 블록체인의 응용모델을 비롯해 비즈니스 인텔리젼스 교육과정, 인공지능 윤리를 바탕으로 한 심리연구, 블록체인 구현 네트워크와 보안 연구를 소주제로 다루며 어제 27일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호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박현아 교수와 그 연구팀, 동 대학 정보통신공학과 강미영 교수, 상담심리학과 장은영교수가 참여했다. 미국 세인트메리대학교에서는 줄리언 좌오 교수와 임성배 교수가 워크숍에 참여했다. 이번에 진행된 워크숍은 신기술의 해외 공동연구 주제를 다루는 프로젝트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있으며 현재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의 지원을 받고 있다.
AI빅데이터연구소 측은 이번에 추진된 워크숍 과정에서 이끌어낸 여러 가지 연구 과제 및 기존에 선점하고 있던 경영학과의 인공지능교육 프로그램을 호남대학교와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번 프로젝트를 구성하는 다양한 주제들과 관련하여 각 대학교의 교수 역량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앞으로 양질의 세미나를 열기로 계획했다고 언급했다.
AI빅데이터연구소 측은 또한 이번에 진행한 워크숍을 시작으로 향후 미국의 차세대 유망 여성 공학자이자 경영학자로 알려진 줄리안 좌오 교수와 호남대학교 여교수들 사이에 다양한 영역에서 교류가 이루어지게 될것에 대해 기대감을 표했다. 워크숍은 앞으로 2주에 1회씩 ZOOM에서 열릴 예정이다. 내달 9월에는 줄리언 좌오 교수의 ‘비즈니스 인텔리젼스 교육과정의 공유모델’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