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1월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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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버시 중심 암호화폐 모네로(XMR), 아토믹스왑 롤아웃 소식에 20% 급등

24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시가총액 기준 최대 프라이버시 중심 암호화폐인 모네로(XMR)가 지난주 아토믹스왑(Atomic Swap) 이행 프로그램 개시에 이어 20%대 가격 급등을 기록했다.

20일 모네로 프로젝트는 XMR과 비트코인(BTC) 간 거래의 간소화를 목표로 크로스 블록체인의 프로토콜 COMIT Network가 개발한 아토믹 스왑 구현의 롤아웃을 공식 발표했다.

모네로 아토믹스와프 출시 이후 XMR은 출시 당일 265달러대에서 주내 최고가인 331달러로 가격이 오르는 등 눈에 띄는 폭등세를 보였다.


암호화폐 추적 웹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작성 당시 프라이버시 중심의 이 암호화폐는 지난 24시간 동안 약 2.4% 하락한 3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암호화폐 시장 강세 추세에 이어 최근 30일간 XMR은 50% 이상 상승했다.

모네로 프로젝트 기여자인 에르시치오네는 새로 도입된 스왑 배치는 사용자가 암호화폐 거래소처럼 신뢰할 수 있는 제3자에 의존하지 않고 BTC와 XMR을 교환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스와프는 거래가 성공적으로 완료되고 각 트레이더가 다른 트레이더의 자금을 받는 두 가지 가능한 결과만 있기 때문에 ‘아토믹’이라고 불린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이제 COMIT가 설계한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받아 XMR 아토믹 스왑의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에르시치오네는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스와프에는 “예상하지 않은 버그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며, 적은 양으로 테스트를 권고했다.

2014년 출시된 XMR은 개인 정보 보호에 중점을 둔 주요 암호화폐로, 개인 정보 보호 및 추적 불가능한 거래를 지원하도록 설계되었다.

모네로는 작성 당시 시가총액 기준으로 30번째로 큰 가상화폐 통화로, 57억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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