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의 의료 플랫폼 ‘미스블록’이 최근 ‘아나파톡 버전2.0’ 앱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의료 플랫폼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나아갈 뜻을 밝힌 ‘미스블록’ 측은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대형 의료 기관에 존재하는 의료정보와 의무기록 내용을 한 곳에 모아 개인이 주체가 되어 관리 및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의 방향을 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미스블록 측은 해당 사업이 진행되면, 여러 공공기관과 병원에 안전한 루트로 검증된 의료 정보 기록을 제공할 수 있다고 기대한다. 이용자들은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아나파톡2.0 앱을 통해 블록체인 시스템에 저장된 개인의 의료 정보를 기반으로 아나파톡 앱의 커뮤니티에서 세부 진료 분야별로 필요한 병원의 세부정보 및 진료 후기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게된다.
아나파톡2.0 앱의 특장점은 의료 환경과 관련된 생소한 의학 용어를 몰라도 앱 내의 ‘증상으로 병원 찾기’ 기능을 활용해 개인이 필요로 하는 진료 서비스를 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나파톡2.0 앱에는 우리나라의 약 2만여 개의 치과 병원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고 이용자들은 블록체인 의료 업계 최다 70여개의 협력 치과들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활용하며 높은 의료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용자들은 아나파톡2.0 앱 상에서 직접 병원에 대한 후기를 작성하고 관련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과정에서 토큰을 받아 앱에서 제공하는 블록체인 지갑에 보관할 수도 있다. 미스블록 측은 아나파톡2,0을 업데이트하면서 의료진과 환자 사이에 높은 신뢰가 오가고 양질의 의료 정보 공유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미스블록은 향후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의료 플랫폼 혁신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