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자산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디비전 네트워크(Dvision Network)는 자사의 메타버스에서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정상화 특금법 원포인트 개정방안’ 웹포럼을 19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민의힘 가상자산특위위원인 조명희 국회의원실과 한국핀테크학회(회장, 김형중 고려대 특임교수), 글로벌블록체인정책협의회, 규제개혁당당하게, 국회디지털경제연구회가 공동 주최한다.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회장, 임요송 코어닥스 대표)가 포럼 후원자로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디비전네트워크의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진행되며, 유튜브 ‘조명희 국회의원 TV’와 ‘Dvision Network’ 에서 생중계한다.
특히 이번 웹포럼에서 시청자는 디비전 메타버스에서 진행되는 포럼을 실시간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포럼 가상공간에 대한 크기 및 모습의 자유도를 확인할 수 있다.
가상공간에서 참가자를 대표하는 캐릭터가 발표, 인사, 춤 등의 다양한 감정표현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포럼은 조명희 윤창현의원의 개정발의 법안들이 실제 ‘특금법 원포인트 개정’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방안이 중점 논의될 예정이다.
지정토론에는 김형중 고려대 특임교수가 좌장을 맡아 김윤경 국무조정실 재정금융정책관, 안창국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장, 전요섭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이길성 금융감독원 자금세탁방지실장, 박창옥 전국은행연합회 법무/전략/홍보 본부장, 임요송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장, 도현수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가상자산사업자위원장, 법무법인 린 구태언 변호사, 정지열 한국자금세탁방지전문가협회장이 참여한다.
포럼 주제로는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장(고려대 특임교수, 암호화폐연구센터장)이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정상화 특금법 원포인트 개정 방안’을, 김태림 변호사(법무법인 비전)가 ‘가상자산사업자 자금세탁 위험 평가 방법(안) 문제점 및 대안’을 발표한다.
포럼을 통해 모아진 전문가 및 참여자 의견은 국무조정실과 금융위, 금감원등 금융당국, 국회 가상자산특위와 정책위원회 등에 공식 건의해 법 개정 추진 동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디비전 네트워크의 엄정현 대표는 “특금법 시행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가 오는 9월24일까지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로부터 신고수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지만, 핵심요건인 은행 실명확인 계정이 발급되지 않아 줄폐업 위기에 놓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중요한 시기에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자리를 비대면으로 마련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