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 시장을 위한 비담보대출 프로토콜인 텔러 파이낸스가 폴리곤에 메인넷을 공식 배치해 확장 가능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노력에 획기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텔러의 폴리곤 메인넷이 출시됨에 따라, 사용자들은 즉시 예금을 시작하고 유동성 풀에 자금을 댈 수 있게 되었다고 회사측이 화요일 발표했다.
텔러 프로토콜은 이더리움(ETH) 메인넷에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텔러의 폴리곤 구축은 느린 거래 속도와 높은 수수료라는 병목 현상 없이 디지털 자산의 주류적 매력을 넓히기 위한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텔러의 CEO 라이언 버쿤은 디파이의 성공을 이더리움에게 돌렸지만, 네트워크의 일부 단점을 해결해야 할 즉각적인 필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이렇게 설명했다.
“텔러는 블록체인에 대한 무관심과 [Ethereum Virtual Machine] 호환성을 유지하기를 원하지만, 이더리움과 즉각적인 네트워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버쿤은 이어 “폴리곤과 같은 이더리움 확장 솔루션을 사용하면 우리와 같은 프로젝트에서 이더리움 솔루션을 확장 가능한 네트워크에 신속하게 이식할 수 있어 네트워크 비용 및 가스 요금 상승에 대한 많은 우려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폴리곤 포트의 일부로서 텔러는 1,500만 달러가 넘는 2,200개의 NFT를 폴리곤으로 이주시켰다.
소위 Fortune Teller NFTs라고 불리는 이러한 판매는 3월 한 달 동안 1,300개 이상의 독특한 구매자들로부터 5,096 ETH를 창출했다.
최근 몇 달 동안 NFT 시장은 크립토펑크 수집품에 수백만 달러의 투자금을 쏟아 부으며, 정말 대단한 수준에 도달했다.
최근의 열풍은 펫락 NFTs로 보이며, 적어도 한 개의 EtherRock이 45 ETH에 팔리고 있는데, 이 가격은 약 13만 9천 달러였다.
현재, 가장 비싼 EtherRock은 입이 떡벌이질 정도인 ’19억 달러’
에 리스팅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