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아트 전용의 변덕스럽지 않은 토큰 시장인 메이커스플레이스는 시리즈 A 자금으로 3,000만 달러를 확보했다.
메이커스플레이스는 벤처 펀드가 유망한 NFT 연극을 후원하고 있음을 다시 알렸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번 펀딩 라운드는 MakersPlace가 신규 사용자와 아티스트를 자사 플랫폼에 지속적으로 유치함에 따라 비즈니스 운영을 확장하고 추가 인재를 확보하는 데 사용된다.
이번 투자는 베세머 벤처 파트너스와 판테라 캐피탈이 공동 주도했으며 코인베이스 벤처스,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언코크 캐피탈, 드래곤 디지털 자산, 9야드 캐피탈이 추가로 참여했다.
또한 아쿠아벨라 갤러리, 사브리나 한, 에미넴, 폴 로젠버그 등 유명 엔젤 투자자들도 이번 라운드에 참가했다.
2018년 설립된 메이커스플레이스는 ‘NFT에 대한 글로벌 대화의 불씨를 일으키는 중심적 역할을 했다’고 대니 추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전했다.
그는 시리즈 A 투자 라운드가 “가장 열정적인 수집가와 최고의 디지털 아티스트를 결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러한 새로운 창의성과 수집 매체를 주류 청중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이커스 플레이스는 지난 3월 6천9백30만 달러에 팔린 비플의 현재 유명한 ‘더 퍼스트 5000 데이즈(The First 5000 Days)’ 작품을 소싱하고 주조한 이후 NFT를 주류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Pantera Capital의 파트너인 Paul Veradittakit는 “NFT가 차세대 디지털 아트 및 수집품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메이커스 플레이스는 크리에이터와 컬렉터에게 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매끄럽게 소개하는 사용자 경험을 설계한 최고 수준의 팀을 구성했다”고 말을 덧붙였다.
NFT는 올해 디지털 콜렉트릭블의 매출과 리스트가 급성장하면서, 가장 널리 알려진 블록체인 기술 응용 분야 중 하나이다.
한편 콘센시스 창업자 조셉 루빈은 “NFT가 스마트 계약과 블록체인 기술을 중심으로 활용 사례와 협업을 발전시키는 데 주력하는 산업그룹인 엔터프라이즈 이더리움 얼라이언스의 주요 관심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