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CEN(Fincipal Crimission Enforcement Network)의 첫 디지털 통화 담당 고문인 미셸 코르버는 암호화폐 자산이 가치를 이전하는 또 다른 방법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목요일에 새로 임명된 코르버는 Law360에 대해 말하면서, “암호화폐는 어떤 금융 기술과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나면서 발전하는 또 다른 결제 수단이나 가치 이전 수단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코르버는 디지털 자산 분야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제시하면서, 그것을 자연 진화라고 묘사했다.
그녀는 “금융 기술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전하고 화폐 지급과 가치 이전의 혁신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융 생태계의 범죄적 이용도 항상 존재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코르버는 “개인적으로 이 공간에서 오래 일했는데, 이런 신흥 기술들이 멋지고 흥미롭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코르버는 미국 법무부의 디지털 통화 변호사로 근무하고 콜로라도에서 미국 검사 보조로 일하며, 10년을 보낸 후 지난 7월 초에 FinCEN에 임명되었다.
여기에서 그녀는 비트코인으로 마약 밀매를 하는 조직인 이탈리아 마피아브루셀을 몰락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핀센은 자금세탁, 테러 자금조달 등 국내외 금융범죄와 싸우기 위해 금융거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미 재무부 국이다.
코르버는 현재 맡은 역할을 통해, 마이클 모시에 감독 대행과 앤나루 티롤 부이사장에게 불법 금융행위 방지 전략 수립을 조언할 예정이다.
그녀는 “특히, 나는 [전환 가능한 가상화폐], 디지털 통화, 그리고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하여 은행비밀보호법 시행에 대한 책임으로 핀센을 보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