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7월 3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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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블, 2분기 가상자산 정기 실사 보고서 공개


가상자산거래소 포블게이트(포블)가 2분기 가상자산 실사 보고서를 공식 발표했다.

포블은 투명성과 안정성을 입증하기 위해 2025년 2분기 가상자산 실사 보고서를 29일 공개했다. 이번 실사는 지난 1일 00시 기준으로 포블이 보유한 총 56종의 가상자산을 전수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사 보고서에 따르면 포블은 고객 예치 자산 대비 약 100.14% 수준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포블은 전체 자산의 80% 이상을 외부 해킹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오프라인 지갑(콜드월렛)에 보관하고 있었다.

이번 실사로 금융당국의 권고 기준을 안정적으로 이행하고, 금융권 수준의 보안 체계를 통해 고객 자산을 철저히 보호하고 있음이 파악됐다.

포블은 설립 초기부터 투명한 운영을 핵심 경영 원칙으로 삼고 있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정기적인 자산 실사 보고서를 분기마다 공개하고 있다.

2분기 보고서 역시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과 무관하게 진행된 정기 실사의 일환으로 고객과 시장에 대한 높은 신뢰도와 리스크 관리 역량을 입증했다는 것이 포블 측의 생각이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디지털 자산 산업이 제도권 금융과 함께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먼저 입증해야 한다”라며 “분기별 정기 실사 보고서를 통해 미래의 금융 파트너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라는 점을 지속해서 증명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포블의 2025년 2분기 가상자산 실사 보고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포블게이트는 스테이블코인 국내 도입 논의가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권을 출원하기도 했다. 출원한 상표는 ‘코리아원(KR1)’과 ‘코리안원테더(KRWT)’ 등 2종이다.

가상자산사업자(VASP) 라이선스를 보유한 디지털자산 거래소로가 스테이블코인 상표권을 출원한 것은 국내 최초 사례다.

포블은 6년 이상의 디지털자산 거래소 운영 경험과 검증된 기술 및 사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거래 시스템과 강화된 보안 체계를 갖춘 차별화된 스테이블코인 사업모델을 설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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