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롯데월드와 손잡고 신규 가입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빗썸은 롯데월드 종합이용권을 1000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다음달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혜택은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아쿠아리움,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 김해 롯데워터파크, 서울스카이 등 5개 사업장 중 1곳에서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롯데월드 홈페이지 ‘이달의 혜택’ 페이지에서 원하는 사업장의 쿠폰 코드를 선택한 후 빗썸 앱에 등록하면 된다. 쿠폰은 계정당 1회만 등록 가능하며 사업장 간 중복 혜택은 제공되지 않는다.
쿠폰 등록 후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빗썸에 등록된 번호로 예매권이 발송된다. 이 예매권을 통해 정상가 최대 6만4000원 상당의 이용권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등록 즉시 빗썸에서 사용 가능한 2만 원의 리워드가 제공되며, 웰컴 미션 수행 시 추가로 최대 2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지급된 원화는 거래 후 출금 가능하며, 이벤트 종료 후 30일 이내 거래가 없으면 소멸된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가족과 연인들이 롯데월드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에게 여가생활 속 실속 있는 혜택들을 더 많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빗썸은 다양한 제휴 이벤트를 제공하며 신규 회원을 유치하고 있다.
일레로 빗썸은 KB증권과 해외주식 및 디지털 자산 투자를 아우르는 ‘슈퍼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대상은 비대면으로 KB증권 위탁계좌를 처음 개설한 고객이다. 이번 이벤트는 양사 플랫폼 간 연계를 통해 실물 경품과 주식 리워드를 함께 제공하는 방식이다.
참여 고객은 선착순으로 소수점 미국 주식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코인 관련 기업 종목(MSTR, COIN, NVDA, RIOT)은 2만원 상당(2만명), 비트코인 및 테슬라 관련 레버리지/인버스 ETF(BTCL, BTCU, TSLL, TSLZ)는 4만원 상당(1만명)이 제공된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3만원 상당의 주식 쿠폰도 추가 지급된다. 신규 고객을 위한 온라인 국내주식 평생 수수료 우대와 미국주식 거래 6개월 수수료 무료 혜택도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