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7월 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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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드, 비대쉬벤처스와 ‘블록체인 리더스 서밋 도쿄’ 개최


일본 도쿄에서 웹3 산업의 상생적 발전과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서밋이 개최된다.

해시드는 일본 유력 벤처투자사 비대쉬벤처스와 함께 오는 8월 27일 일본 도쿄에서 ‘블록체인 리더스 서밋 도쿄 2025(이하 BLS 도쿄 2025)’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BLS 도쿄 2025’는 글로벌 웹3 리더들과 일본 정부, 기관, 산업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웹3 산업의 상생적 발전과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초청 기반 프라이빗 서밋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이번 서밋에서는 △웹3 규제 및 법적 프레임워크 △온체인 IP 활용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AI·블록체인 융합 △실물자산 토큰화(RWA) 등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밋에서는 참가 프로젝트 부스 전시, 투자자-개발자 매치메이킹 프로그램, 비공개 고위급 네트워킹 세션 등 실질적인 교류와 협업의 장을 마련해 글로벌 웹3 산업 간의 연결을 적극 도모한다.

해시드는 BLS 도쿄 2025가 일본의 지역 특화형 블록체인 접목 모델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해시드는 일본이 콘텐츠 강국이자 고유 지식재산권(IP)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를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해 전 세계 확장을 꾀하는 전략을 빠르게 실현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김서준 해시드 대표는 “그간 해시드는 아시아 핵심 시장을 중심으로 웹3 생태계를 전략적으로 구축해 왔다”며 “일본은 그중에서도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진 시장”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지난해 첫 번째 서밋을 통해 일본과 글로벌 웹3 소통 간의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기에 올해는 한층 더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연대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BLS 도쿄 2025는 일본 로컬 생태계가 글로벌로 도약하는 결정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해시드는 ‘글로벌 웹3 연결자(Global Connector)’로서 정책, 투자, 기술, 커뮤니티 등 다방면의 네트워크를 아우르며 더 강력한 아시아 중심의 웹3 얼라이언스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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