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Npay)가 KLPGA 정규투어 대회인 ‘2025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 디지털 지갑 서비스 ‘Npay 월렛’을 선보인다.
네이버페이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수원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2025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Npay 월렛’을 활용한 예매와 입장, NFT 기반의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Npay 월렛’은 비수탁형 디지털 자산 지갑으로, Npay와 KLPGT(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는 지난 3월 업무협약을 맺은 후 이를 활용해 ‘2025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경기 예매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국내 정규 골프대회에서 NFT를 기반으로 한 예매와 간편입장,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관람객들은 Npay 월렛 내 QR찍기 기능을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입장할 수 있다.
또 1라운드부터 파이널 라운드까지 라운드별로 Npay 월렛만의 NFT인 ‘아트’를 소장할 수 있다. VIP 라운지를 예매한 관람객에게는 특별한 아트도 제공한다.
경기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Npay 이벤트 부스가 마련돼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Npay 월렛을 활용한 체험형 이벤트 제공 △골프장 내 다섯 군데 설치된 NFT를 찾은 모든 관람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그린볼 챌린지’ △Npay 부스 내에서 골프공을 뽑아 선수의 랜덤 포토카드 아트(NFT)를 지급받고, 추첨을 통해 유럽 왕복 항공권부터 네이버페이 포인트까지 즉시 지급하는 ‘선수 포토카드를 뽑아라’ 등이 실시된다.
Npay 월렛 서비스 관계자는 “이번 ‘2025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KLPGA 경기에서 골프팬들이 Npay 월렛으로 골프대회를 더욱 즐겁고 간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5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대회이다. 올해 대회의 총상금은 10억원, 우승상금은 1억8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