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4월 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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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 “가난한 사람들 햄버거도 외면…비트코인 사야”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또 한 번 비트코인의 강세장을 예상했다.

27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자신의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기요사키는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소비 패턴 변화로 인해, 맥도날드와 버거킹 등 유명 프랜차이즈 매장들이 파산하고 있다”면서 “가난한 사람들은 패스트푸드조차 외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 가난한 사람들은 맥도날드나 버거킹에서 식사할 여유조차 없다”면서 “저소득층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맥도날드와 버거킹에서조차 감자튀김을 사먹기 어려워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 결과 일부 초부유층 소유주들까지 재정적 타격을 입고 있다. 여러 매장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조차 현재 파산하는 상황”이라며 “몇몇 부유한 사람들이 맥도날드와 버거킹 프랜차이즈를 소유하고 있다”고 짚었다.

기요사키는 “가난한 사람들이 사과나 케일처럼 건강하고 저렴한 음식을 먹는 것은 좋은 일일 수 있지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심지어 가장 부유한 사람들까지도 점점 가난해지다”며 “가난한 사람들은 필요하지 않은 것을 사고, 필요한 자산을 사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는 일부에게는 건강에 좋은 변화일 수 있으나, 경제적으로는 결코 긍정적이지 않다”며 “실제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 중 일부가 파산하고 있고, 이는 전체 경제 생태계에 있어 건강하지 않은 신호”라고 진단했다.

기요사키는 “지금 이 상황을 현명하게 활용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지혜를 찾으며 금, 은, 비트코인을 저축했다”며 “자산을 축적할 수 있는 금, 은, 비트코인을 사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가짜 돈과 가짜 선생님들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지식이 새로운 돈’이 됐다”며 “‘가짜 화폐’에 해당하는 달러가 무너지는 과정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질 것이다. 시장 붕괴에서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수단은 비트코인, 금, 은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대표적인 비트코인 강세론자로 꼽히는 기요사키는 연일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 같은 금융상품보다 금, 은, 비트코인을 보유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앞서도 기요사키는 엑스를 통해 “지금 단 0.5비트코인(BTC)만 보유해도 앞으로 부자가 될 수 있다. 지금이 자산 확보의 마지막 기회”라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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