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신한은행과 함께 신한 쏠야구 플러스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빗은 신한은행과 함께 신한 디지털 야구 플랫폼 ‘쏠야구 플러스’ 쿠폰 이벤트를 오는 5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쏠야구 플러스’는 신한 SOL뱅크 디지털 야구 콘텐츠다. 신한은행은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개막에 맞춰 고객 참여형 콘텐츠에 금융을 결합한 ‘쏠야구 플러스’를 선보였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쏠야구 플러스에서 선착순 1만명에게 지급하는 쿠폰을 발급받은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대 3만원 리워드가 지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코빗에서 첫 계좌 연동을 완료한 회원에게 5000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코빗에서 10만원 이상 거래를 완료한 회원에게는 5000원, 30만원 이상 거래를 완료하면 추가로 1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지급한다.
또 코빗의 신규 회원이면 웰컴 보상과 첫 거래 보상까지 총 1만원 상당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최대 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빗 이정우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와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 혜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쏠야구 플랫폼을 이용하는 KBO리그 팬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쿠폰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8년째 KBO 리그 타이틀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신한하면 야구, 야구하면 신한이 떠오를 수 있도록 야구 마케팅을 강화하고 야구팬들에게 다양한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빗은 신한은행과 비영리 법인의 가상자산 관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2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법인의 가상자산 시장 참여 로드맵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2분기부터 비영리 법인은 가상자산 실명계좌 발급이 가능해졌으며, 단계적으로 매도 거래도 허용되는 등 비영리 법인의 가상자산 활용이 제도권 안에서 이루어지게 됐다.
코빗은 비영리 법인 중 처음으로 넥슨재단과 가상자산 관리 서비스 연결 준비를 마무리했다. 아름다운재단,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등 비영리 기부단체도 기부금 수령 서비스 연결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