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 연구·개발 기업 알페아랩스(ALPHEA Labs)가 블록체인 프로젝트 ‘알페아(ALPHEA)’를 공개했다.
알페아랩스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의 개념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구현하는 차세대 프로젝트 ‘알페아’를 2일 공개했다.
알페아 프로젝트는 기존 블록체인의 한계를 극복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로 확장함으로써 블록체인의 실질적인 활용도를 더욱 증대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알페아의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는 디핀(DePIN, 네트워크 물리 인프라)과 분산형 파일 시스템 기술 개념을 발전시켜 사용자의 모바일 및 PC 디바이스의 여유 공간과 데이터를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제공한다.
나아가 이를 기반으로 탈중앙화된 사용자 주도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현하는 혁신적인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특히 알페아는 기존의 블록체인 기술을 전체적으로 혁신하는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 파일(File)에 머물러 있는 블록체인 기술의 한계를 데이터(DATA)의 영역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알페아 프로젝트는 기존 스마트 컨트랙트의 한계를 보완한 ESC(Extended Smart Contracts) 기술을 통해 모듈성과 확장성을 극대화하고,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구현을 지원한다.
또 지능형 엣지 샤딩(Edge Sharding)기술을 적용해 Edge Node 전반에 걸쳐 데이터와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분산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리소스 사용을 최적화하고 높은 가용성을 유지할 수 있다.
암호화 수준도 높였다. 중복 저장 기술인 ESER(Edge Storage with Enhanced Redundancy)을 활용해 보안성을 강화했다.
정교한 권한 기반 접근 제어를 제공하며 영지식 증명(ZKP, Zero-Knowledge Proof)을 활용해 민감한 데이터를 노출하지 않으면서도 무결성과 유효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한 구조도 갖추고 있다. 알페아 프로젝트는 기여도 평가를 통해 실질적인 유효 검증 활동을 하지 않는 노드에는 합의 권한이 커지지 않도록 설계됐다.
박승현 알페아랩스 대표이사는 “알페아는 새로운 방식으로 구현한 데이터 중심의 클라우드 서비스”라며 “양자컴퓨팅 발전으로 인한 미래의 잠재된 위협에도 대비하고자 양자 컴퓨팅 저항 암호화 알고리즘 역시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