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2월 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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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 코인 열풍, 6개월 내로 끝날 것”


밈 코인 열풍이 향후 6개월 내로 끝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 등에 따르면 매트 호건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X에서 “현재 가상자산 시장에서 밈 코인의 종말이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밈 코인 열풍은 사실상 막을 내렸다. 6개월 내로 밈 코인 열풍은 끝날 것”이라면서 “암호화폐 시장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멜라니아 코인과 같은 밈 코인이 범죄 집단의 세탁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점은 밈 코인 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됐다”면서 “이 때문에 솔라나의 가격이 크게 조정을 받은 것이 시장 전반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했다.

또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홍보한 밈 코인 ‘리브라’와 관련된 의혹과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 해킹의 배후로 알려진 북한 해킹 조직 라자루스가 탈취 자금을 세탁하기 위해 밈 코인을 악용한 점도 영향을 줬다”고 강조했다.

호건 CIO는 “최근 6개월 동안 비트코인을 제외한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흐름을 보였던 것은 밈코인이었지만, 이제 그 역할이 끝났다”면서 “밈 코인 시장은 이미 구조적으로 하락세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밈 코인은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투자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지만, 지금은 사실상 무너지고 있다”며 “밈 코인 시장에는 비트코인 이외에 새로운 성장 서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좋은 소식은 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 실물자산 토큰화, 탈중앙화 금융(DeFi) 부활 등 밈 코인 열풍 종식을 대체할 수 있는 것들이 준비되어 있다는 것”이라며 “위 요소들이 존재감을 드러내기 전까지 시장 내 에너지 손실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호건 CIO는 최근 가상화폐 시장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낙관론을 펼쳤다.

그는 “현재 가상자산 시장은 2024년 7월과 유사하다. 단기적 악재가 있지만, 장기적 상승 요인이 여전히 강력하다”면서 “2024년 7월 비트코인은 5만5000달러까지 하락했으나, 최근 10만달러까지 급등했다. 이번 하락도 비슷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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