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2월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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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 간 미국 내 암호화폐 헤지펀드, 은행 서비스에 불이익 겪어…”일반 헤지펀드선 없던 일!”

20일 아시아 웹3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가 ‘플레어: All for Data, One for Data’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플레어는 데이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시작하였으나, 에프에셋 출시를 통해 비트코인, 리플, 도지코인 등 비스마트 컨트랙트 자산을 포함한 다양한 생태계를 연결하는 유동성 허브로의 발전을 목표로 한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보고서는 ▲ FTSO: 탈중앙화 기반 가격 피드 ▲데이터 커넥터: 모든 데이터를 연결하는 브릿지 ▲FAssets: 생태계를 잇는 유동성 허브 ▲플레어가 가져올 웹3 산업의 발전 등의 내용에 대해 다뤘다.

또한 이날 웹3 인공지능(AI) 및 게임 플랫폼 엑스테리오체인이 공식 채널을 통해 고유 주소 수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엑스테리오체인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데이터 플랫폼 댑레이더(RADAR)의 24시간 게임 카테고리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블록체인 UAW(고유 활성 지갑) 수 순위에서도 4위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엑스테리오체인 측은 “최근 온체인 지표 개선은 엑스테리오 생태계 웹3 AI 게임 비프렌드에서 진행한 캠페인이 주도했다. 비프렌드는 AI 추론, 롤플레잉, 금융 및 자산 생성 등 웹3 및 AI의 장점을 결합한 게임”이라며, “비프렌드 AI 캠페인 참여자는 엑스테리오의 토큰 출시(TGE) 이전 XTER 토큰을 적립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3년 동안 약 120개의 암호화폐 헤지펀드가 은행 서비스 사용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WSJ은 “부동산, 사모신용 등 다른 자산 클래스 대체투자사 20곳 중 그 어느 곳도 이와 비슷한 어려움을 보고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면서, “은행 문제는 불분명한 의사소통에서 관계의 종료까지 다양했다. 문제를 겪은 암호화폐 헤지펀드 중 절반이 은행으로부터 서비스 종료 통보를 받은 적 있다고 밝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결정 사유는 모호한 경우가 많았으며, 은행은 종종 암호화폐 고객이나 업계에 대한 익스포저(노출) 제한을 언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앞서 코인베이스는 지난 2022년 발생한 디뱅킹 사태 당시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은행에 ‘모든 암호화폐 관련 활동을 일시 중지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보낸 공문을 입수해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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