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2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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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중앙은행, 유로 시스템에 첫 블록체인 기술 적용 거래완료…”CBDC 잠재력 증명”

13일(현지시간) 프랑스 은행 소시에테 제네랄이 유로 시스템 중앙은행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 첫 레포(repo·환매조건부채권) 거래를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거래는 소시에테 제네랄의 암호화폐 자회사인 포지(Forge)를 통해 진행됐으며, 이를 위해 프랑스 중앙은행과 협력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거래에는 2020년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발행된 토큰화된 채권이 담보로 포함됐으며, 프랑스 중앙은행이 발행한 CBDC가 현금으로 효관됐다.

이와 관련해 소시에테 제네랄은 “디지털 금융 증권의 유동성을 개선할 CBDC의 잠재력이 증명됐다”고 평했다.

또한 이날 미국의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가운데 하나인 크라켄이 지난 10월 출시 예고한 자체 레이어2 네트워크 잉크(Ink)가 공식 X를 통해 “곧 메인넷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잉크는 옵티미즘(OP) 슈퍼체인 기반 레이어2 네트워크로, 이더리움(ETH) 표준 코드베이스를 사용한다. 이밖에도 온램프(암호화폐→법정화폐 환전)부터 온체인까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며, 디파이 프로토콜과의 가교 역할을 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같은 날 크립토퀀트이 CEO 주기영이 X를 통해 “비트코인이 향후 10년 내에 양자 컴퓨터에 의해 무력화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니, 20년 후에도 무력화 하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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