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26, 2024
HomeToday집념의 MSTR, $54억 상당 BTC 추가 매집..."평단가 $9만7862"

집념의 MSTR, $54억 상당 BTC 추가 매집…”평단가 $9만7862″

25일(현지시간)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진 美 증시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MSTR이 지난주 54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MSTR은 평균 매수 단가 9만7,862 달러에 총 55,500 BTC를 지난주 매수했으며, 11월 24일 기준 평균 평단가 5만6,761 달러에 총 38만6,700 BTC를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날 나입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자신의 X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자들에 화산 임대’ 프로그램 추진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엘살바도르에는 170개의 화산이 존재하며, 여기서 나오는 지열을 활용해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프로그램은 실제로 합리적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이자 엘살바도르 정부의 비트코인 전략 수석 고문으로 활동 중인 맥스 카이저는 “비트코인 채굴을 위해 화산을 임대해주는 프로그램은 1인당 비트코인(BPC) 경쟁에서 엘살바도르의 경쟁력을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찬성 의견을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수리남 공화국 대선에 비트코인 법정화폐 도입을 공약한 마야 파브호가 출마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은 “비트코인 기반 서비스 기업 다이달로스 랩스의 CEO인 그녀는 2025년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비트코인 도입을 통해 부정부패와 싸우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며, “파브호 후보의 주요 정책으로 ▲비트코인(BTC)의 법정통화 도입 ▲수리남 달러→BTC 사토시(SAT)로 대체하고 향후 모든 급여를 BTC로 지급 ▲국가 단위 비트코인 채권 발행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